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(문단 편집) ===== 2경기 아르헨티나 6:1 파라과이 ===== 아르헨티나 6:1 파라과이(마르코스 로호(15'), 하비에르 파스토레(27'), 앙헬 디 마리아(47', 53), 세르히오 아게로(80'), 곤살로 이과인(83')/루카스 바리오스(43').) Man of the Match: '''리오넬 메시(ARG)''' 우루과이와 나란히 코파 아메리카 공동 최다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와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 파라과이의 맞대결.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 건 칠레가 페루를 그렇게 한 게 아니라 오히려 이 경기가 그렇게 되었다. 파라과이는 콜롬비아보다 더 공격적으로 아르헨티나를 상대했다. 하지만 이게 오히려 독이 되어 [[마르코스 로호]]에게 선방을 얻어맞더니 뒤이어 [[하비에르 파스토레]]의 중거리슛을 맞아서 일찌감치 2-0이 되어버렸다. 하지만 파라과이에서 [[루카스 바리오스]]의 슈팅을 [[세르히오 로메로]]가 간발의 차이로 선방하지 못하면서 그게 만회골이 되었다. 전반전은 15분 간격으로 골이 터지는, 다른 경기들에 비해 비교적 화끈한 경기가 진행되었다.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이 경기에서 '''진짜로 평균 15분마다 1골을 터뜨리는'''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했다. 후반전은 시작하자마자 [[앙헬 디 마리아]]가 한 건 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아르헨티나쪽으로 돌려놓았다. 그러고 10분도 채 안 되어 [[리오넬 메시]]의 절묘한 어시스트를 받은 [[하비에르 파스토레]]의 슈팅이 파라과이 골키퍼에게 선방당해 날아오자 그 공을 [[앙헬 디 마리아]]가 잡아서 또다시 슛을 넣었다. 설상가상으로 [[로케 산타 크루스]]가 부상으로 교체되어 파라과이는 힘들다 못해 아픈 처지에까지 몰렸다. 이후 계속 소강상태로 가다가 또 [[앙헬 디 마리아]]의 어시스트를 [[세르히오 아게로]]가 받아서 일격을 먹여버렸다. 이제 파라과이는 패배가 기정사실화 되었고 만회는 커녕 오히려 여기서 더 실점하는 것을 걱정해야 할 판이 되어 버렸다. 그런데 이 글을 편집하는 그 사이를 못참고 교체되어 투입된 [[곤살로 이과인]]이 '''또''' 골을 넣었다. 그리고 그 이후 6-1이 최종 스코어가 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다. 그리고 이 경기의 MOM은 비록 그 자신은 한골도 달성하지 않았지만 저 6골을 모조리 밥숟가락으로 떠먹여 준 [[리오넬 메시]]한테 돌아갔다. 과거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]] 남미 지역 예선 당시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를 5-2로 후벼파버린 적이 있었는데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에게 그 당시보다 더한 굴욕을 주며 더 크게 후벼파버렸다. 결론적으로 파라과이는 콜롬비아에 비해 더 공격적이고 더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'''그래서 아르헨티나에게 대패를 당해 버렸다.''' 파라과이는 '''차라리 콜롬비아처럼 텐백으로 일관하고 승부차기'''를 갔어야 했다. 아르헨티나로서는 조별 리그에서 8강까지 고작 4골에 불과한 빈곤한 골 가뭄을 이 경기 하나로 완전히 해소해버렸다. 이 한 경기에 넣은 골이 그 이전까지 치른 모든 경기에서 넣은 골보다 더 많았다.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자기들만의 징크스인 ''''3·4위전에는 절대로 안 가기''''라는 징크스를 또다시 이어나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